엣지 컴퓨팅

무선 기지국에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캐싱 콘텐츠를 이용자 단말에 가까이에서 전개함으로써 트래픽 분산과 지연 감소 등 효율을 추구하는 기술

포그 컴퓨팅은 엣지 컴퓨팅 이전부터 사용되던 개념이며, 기술이 실현되는 과정에서부터 엣지 컴퓨팅이라는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됨^[1]
엣지 컴퓨팅과 모바일 엣지 컴퓨팅은 포그 컴퓨팅을 구현한 기술로 해석될 수 있음
- 즉 엣지 컴퓨팅이 포그 컴퓨팅의 구성 요소, 혹은 부분 집합
- 엣지 컴퓨팅은 단지 데이터가 생성된 지점 가까이에서 처리되는 것만을 가리킨다. 포그 컴퓨팅은 그 엣지 처리뿐만 아니라 해당 데이터를 엣지에서 종단점으로 가져오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까지 포함한다^[2]

특징[edit | edit source]

자율주행 자동차
- 사용자와 주변 보행자의 안전이 직결된 문제로 네트워크 안정성이 필수적
- 자율 주행차량 1대가 발생시키는 데이터가 4000GB로, 코어에 모아서 처리하기에 한계가 있음
증강현실과 가상현실
-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몰입감을 위해선 저지연과 즉시성이 중요
- 엣지 컴퓨팅을 이용할 경우 클라우드 코어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지연시간 10배 단축
스마트 팩토리
- 공장 내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공장 내에서 스스로 분석, 피드백, 활용
- 공장 내에서 학습된 데이터 모형만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다시 분석하고 엣지로 피드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