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즈니스 프로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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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방법[edit | edit source]
BRR, PI, BPM, PS의 개념 비교
BPR[edit | edit source]
-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
- 등장
- "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기업의 핵심부문에서 비용, 품질, 서비스, 스피드와 같은 요인의 획기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근간으로 비즈니스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 극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" by 마이클 해머, 하버드비즈니스리뷰(1990.7)
- 백지상태로 돌아가 일하는 방식, 업무 지원 시스템, 수행 조직 등의 전면적 리엔지니어링 추구
- 1990년대 중반까지 많은 호응을 얻으며 기업의 물리적 구조조정 근거가 되기도 함
- 쇠퇴
- 1009년대 중반 이후 호응도 감소
-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사람(Human ware)이 리엔지니어링의 결과로 제시된 전면적 변화를 수용하는데 한계
- 전면적으로 새로운 프로세스가 기존 프로세스 보다 확실히 나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기 어려움
- 조직원의 반발, 부적응 등 유발
PI[edit | edit source]
- Process Innovation
- 1990년대 초반, 토마스 데이븐포트는 논문과 저서를 통해 'Process Innovation'이라는 용어 사용
- BPR과 같은 프로세스의 급직적 변화를 추구하지만 BPR보다는 기존 프로세스를 인정하고 점진적 변화를 추구
- 국내에서 2000년 초 포스코의 ERP based PI가 큰 반향
- 이후 철강뿐만 아니라 조선, 전자, 금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ERP based PI 추진
- ERP based PI는 ERP 내에서의 제한적 PI를 도입하는 것
BPM[edit | edit source]
- BPR과 PI를 통해 프로세스를 일정 자산, 가치로 인정하는 분위기 정착
- 프로세스를 발견, 설계, 적용, 실행, 상호작용, 운영, 최적화 및 분석하는 종합적인 프로세스 역량 개선 활동
- ERP의 경직성을 개선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으로, BPR이나 PI보다 IT적 개념
- 대부분 BPMS라는 솔루션을 통해 BPM 도입
- BPMS를 모든 시스템에 적용할 순 없으며 금융 등 일부 적합한 업무에 적용
- 유연성 부족으로 단독으로 사용되기 보단 workflow, EAI, BAM등과 연계, 또는 통합된 솔루션 도입
프로세스 표준화[edit | edit source]
- 기업의 최종 산출물인 상품·서비스의 하자중 90%가 프로세스에서 발생
- 프로세스의 도출, 가시화 등의 관리를 위해 프로세스 표준화(PS) 등장
- 목적: 유사한 프로세스들은 통합하고, 통합된 프로세스들은 표준으로 지정해서 관리
- BPR 및 PI와 중요한 개념 차이는 프로세스의 혁신을 위한 표준화가 아닌 프로세스의 관리를 위한 자산화라는 점
- 표준화 이후 6시그마, Lean, Work-Out 등 일련의 사내 개선활동을 통해 점진적 개선을 추구하게 되며 이 개선결과를 표준프로세스에 반영해 장기적으로 기업에 가장 적합한 프로세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다.
& 프로세스 표준화는 BPM의 점진적 개선의 철학과 함께 하며 실질적으로 BPM의 첫 단계인 프로세스 가시화 및 자산화와 같은 개념이라 할 수 있다.